유치원·어린이집 대상...4억3000만원 지원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유보통합을 앞두고 공모를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각 3곳씩 6개 기관을 영유아 시범학교로 선정했다고2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예광유치원(청주) ▲꿈가득한유치원(청주) ▲문화유치원(진천) ▲미평어린이집(청주) ▲명지영아전담어린이집(청주) ▲덕산하나어린이집(진천) 등이다.
충북교육청. [사진 = 뉴스핌DB] |
시범 운영 기간은 2024년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이며 총 4억 30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도 교육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6개 기관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유치원과 어린이집 시범 기관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시범학교들은 ▲충분한 운영 시간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적정화 ▲교육·보육의 질 향상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의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통해 양질의 교육·보육 제공과 영유아 교육·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아이가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충북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