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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1호골' 이강인, 1라운드 베스트11 뽑혀

기사입력 : 2024년08월20일 11:23

최종수정 : 2024년08월20일 11:2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개막 1호골을 터트린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1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 스포츠 전문 매체 레퀴프는 19일(현지시간) 2024~2025 리그앙 1라운드 베스트 11을 선정하면서 이강인을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배치됐다.

[르아브르 로이터=뉴스핌] 박상욱기자 = 이강인이 17일 리그1 개막전에서 왼발 감아차기로 리그 전체 1호골을 터뜨리고 있다. 2024.8.17 psoq1337@newspim.com

이강인은 지난 17일 프랑스 르아브르의 스타드 오세안에서 열린 르아브르와 원정경기에서 전반 3분 만에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날 득점으로 이강인은 올 시즌 리그1 전체 개막 '1호골'의 주인공이 됐다.

이강인은 이브라힘 음바예, 곤살루 하무스, 랑달 콜로 무아니, 우스만 뎀벨레 등 개막전에 출전한 PSG 공격수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레퀴프는 이강인을 비롯해 중앙 미드필더에 비티냐, 중앙 수비수에 윌리안 파초까지 3명의 파리 생제르맹 선수를 베스트 11에 선정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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