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영도구는 김기재 구청장이 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를 위한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김기재 부산 영도구청장이 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를 위한 챌린지 참여를 알리는 인증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 영도구] 2024.08.19 |
이번 챌린지는 지난달 3일 박수영 국회의원(부산 남구)의 제안으로 처음 시작됐으며, 산업은행 본점을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전하는 내용을 담은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는 캠페인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조병길 사상구청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 구청장은 "부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균형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정책과제인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이뤄 낼 수 있도록 영도구도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재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이희승 원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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