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상공회의소는 최재호 회장이 홍남표 창원시장의 지목을 받아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을 알리는 인증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창원상공회의소] 2024.08.17 |
이번 챌린지는 최근 청소년 도박이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서울경찰청에서 진행하고 있다.
최재호 회장은 "청소년기, 순간의 재미나 호기심으로 시작한 도박이 현재 뿐 아니라 미래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며 "꿈을 키워나갈 뿐 아니라 지역 사회의 성장에 밑거름이 될 청소년기를 소중한 시간으로 여겨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다음 주자로 허성두 진주상의 회장, 김정훈 한국은행 경남본부 본부장,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을 지목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