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과 함께하는 더 안심, 우리동네 만들기'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주민과 함께하는 더 안심, 우리동네 만들기'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남해군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08.16 |
군은 특별교부세 1억원과 군비 1억원 등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경남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읍면당 방범용 CCTV 1식(고정형 3대, 회전형 1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5월 공모사업을 신청 행정안전부와 민간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의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김미선 행정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마을 주요 장소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안전한 남해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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