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백악관 "연내 한미일 정상회담 추진"...장호진 특보 워싱턴 방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랩 후퍼 백악관 NSC 보좌관 "캠프 데이비드 계기 한미일 정상회담 정례화"
"올해 안에 3국 정상회담 개최 추진...日 총리 퇴임 등 문제없어"
장 특보 방미..."캠프 데이비드 후속, 남북 당국자 대화 제의 등 논의"

[뉴욕=뉴스핌] 김근철 특파원 = 미국 백악관 당국자가 올해 안에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라 랩-후퍼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대양주 담당 선임 보좌관은 15일(현지 시간) 싱크탱크인 허드슨 연구소가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담 1주년을 맞아 개최한 대담에 참석, 한미일 3국의 협력 중요성과 제도화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 관계를 장기적 전략 관계로 구축하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면서 "여기에는 올해가 가기 전에 또 한 번의 3국 정상회의를 하는 것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만난 한미일 정상들은 북한 문제를 포함한 역내 확장 억제 강화 및 경제 안보 등 포괄적 현안에 대한 협력 확대 의지를 천명하는 한편, 정상회담 정례화 의지를 보였다.

당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도 브리핑을 통해 "3국 간 공조와 협력이 다양한 측면에서 더욱 제도화될 것"이라면서 "3국 정부의 고위급 회담 등 다양한 수준에서 회담이 정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랩-후퍼 보좌관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연임 도전 포기로 다음 달 퇴임하는 문제와 관련해 "우리는 지난해 3각 협력을 제도화하는 방안에 주력했으며, 장기적으로 정치적 변화에 버텨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8월 18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미국 대통령 별장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 오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4.01.04 photo@newspim.com

기시다 총리가 9월 중 퇴임하고, 조 바이든 미 대통령도 재선 도전 포기로 내년 초에 임기를 마치지만 한미일 3국 정상회담 정례화를 위해 연내 다시 한미일 정상회담을 개최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랩-후퍼 보좌관은 이 밖에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이에 대한 신규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과의 대화 가능성에 대해 "바이든 행정부는 북한과 언제 어디서든 전제 조건 없이 만날 수 있다는 입장을 다양한 채널로 타진해 왔지만 거절만 당했다"면서 "우리의 초점은 여전히 북한의 불법 무기 체계 및 비핵화에 맞춰져 있지만, 전제 조건 없이 다양한 주제에 대해 언제든 만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이 미국뿐 아니라 한국, 일본 등 누구와도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랩-후퍼 보좌관은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집권 시 인도·태평양 전략에 대해선 "대선 캠프가 답할 사안"이라면서도 "해리스 부통령은 바이든 정부의 인태 전략에 최고의 공헌자였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에서 물러나 자리를 옮긴 장호진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은 이날 미국을 방문했다.

장 특보는 이날 워싱턴 D.C. 덜레스 공항에서 취재진에게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를 한 지 거의 1년이 됐다"면서 "남은 바이든 정부 임기 동안 한미 동맹 문제 등을 어떻게 잘 마무리할지 미국 측 인사들을 만나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남북 당국 간 대화 협의체 설치 등을 제안한 것과 관련, "우리도 (미 정부에) 설명할 예정이고 당연히 관련해서 얘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10주만에 반등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10주 만에 소폭 반등해 34.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공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0%포인트(p) 오른 34.8%였다. 부정 평가는 0.1%p 오른 63.4%였다. 긍정·부정 평가 격차는 28.6%p로 오차범위 밖이었고, '잘 모름'은 1.8%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후 7번째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2026.09.18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지지율을 권역별로 살펴보면,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곳은 3.9%p오른 대전·세종·충청이었다. 부산·울산·경남은 3.2%p, 인천·경기는 2.2%p 올랐다. 다만 전남·광주·전북에서 4.1%p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5.4%p, 60대 2.9%p, 30대 2.8%p 순으로 올랐다. 40대는 2.3%p, 50대는 1.9%p 떨어졌다. 리얼미터는 "주 초에는 인사 검증 논란과 청문회 여파로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졌다"며 "주 후반 대국민 기자회견을 통해 연임·공소 취소·파병 등 주요 정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국정 쇄신 의지를 강조하면서 지지율이 상승세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 대통령 지지율 일간 흐름을 보면 지난 11일 32.6%였던 긍정 평가는 15일 32.9%로 소폭 상승했다. 당시는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언론을 통해 예고한 날이기도 하다. 이후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16일 32.1%로 떨어졌고, 기자회견 전날인 17일 35.3%, 기자회견 당일인 18일 37.2%로 올랐다. 지난 17~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0.2%, 국민의힘이 38.5%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4.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3.6%p 하락했다. 조국혁신당은 5.2%, 개혁신당은 1.9%, 진보당은 0.9%였다. 기타 정당은 2.4%, 무당층은 11.0%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 현안에 대한 입장과 정책 메시지가 부각되면서 수도권과 청년층의 지지 결집으로 이어져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둘러싼 여야 대치 과정에서 장외투쟁과 탄핵 언급 등 강경 대응을 이어갔다"면서 "그러나 이러한 대응이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지 못한 가운데 20·30대 청년층과 중도·보수층의 지지 이탈이 나타나면서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응답률은 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9-21 08:41
사진
한국 男농구, 일본 꺾고 금메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처음 성사된 한일전의 승자는 대한민국이었다. 한국이 개최국 일본을 적지에서 꺾고 12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복귀했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한국은 2014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이자 1970 방콕, 1982 뉴델리, 2002 부산, 2014 인천에 이어 통산 5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2002 부산과 2014 인천에 이어 2026년 다시 우승하면서 최근 세 차례 정상 등극이 정확히 12년 간격으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 일본과의 두 차례 맞대결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지난 13일 조별리그에서 일본을 100-83으로 완파한 데 이어 결승에서도 다시 개최국을 무너뜨렸다. 우승의 중심에는 이현중이 있었다. 이현중은 3점슛 5개를 포함해 27점 18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결승 무대를 지배했다. 이정현도 14점 7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출발은 쉽지 않았다. 한국은 이정현과 이현중을 앞세워 초반 11-5로 앞섰지만 이후 공격이 흔들리면서 일본에 흐름을 내줬고 1쿼터를 12-16으로 마쳤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2쿼터부터 반격했다. 최준용의 3점슛으로 공격의 물꼬를 텄고 이정현의 돌파와 이승현, 최준용의 앨리웁 플레이 등을 앞세워 추격했다. 변준형의 레이업까지 나오면서 한국은 전반을 28-28 동점으로 마쳤다. 승부처는 3쿼터였다. 전반 5점에 묶였던 이현중이 본격적으로 폭발했다. 스틸에 이은 속공 득점으로 기세를 올린 이현중은 일본 오가와 아쓰야에게 연속 3점슛을 허용해 38-39로 역전당하자 곧바로 외곽포로 응수했다. 이어 다시 3점슛을 꽂아 44-39를 만들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한국은 이정현과 이우석의 외곽포, 장재석의 훅슛까지 더해 3쿼터를 55-47로 마쳤다. 마지막 10분도 한국의 시간이었다. 강한 수비로 4쿼터 초반 일본의 득점을 묶은 사이 이현중과 이정현이 착실하게 점수를 쌓았다. 한때 62-49, 13점 차까지 달아났다. 이현중은 종료 3분여를 남기고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까지 성공시키며 일본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한국은 경기 전 예상치 못한 변수도 이겨냈다. 결승 당일 오전 별도 체육관에서 훈련할 예정이었지만 조직위원회가 배정한 버스가 숙소에 오지 않아 훈련 자체가 취소됐다. 계획에 차질이 생겼지만 선수들은 흔들리지 않았고 결국 코트에서 승리로 답했다. 64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 오른 일본은 안방에서 첫 우승에 도전했지만 한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무패 행진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부산에서 인천, 다시 나고야까지 12년마다 이어진 금빛 역사를 완성했다. wcn05002@newspim.com 2026-09-20 21: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