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오는 19일부터 중부내륙고속도로 대구 방향 현풍주유소 및 LPG충전소에 대해 영업을 중단하고 시설 개량 공사를 진행한 후 올해 연말에 재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대구 방향 현풍주유소 [사진=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2024.08.13 |
이번 영업 중단은 노후화된 주유 시설을 개선하고, 주유소 캐노피 등을 확장해 이용 고객에게 보다 쾌적한 주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현풍(대구방향)주유소 및 LPG충전소의 영업 중단 시점은 오는 19일이며, 약 150일이 소요될 예정이다.
도공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고객에게 편리한 주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공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장기간 주유소 영업 중단으로 불편을 드린 점 양해 바라며 공사 기간 동안 고속도로를 진입하기 전에 충분한 주유를 하거나 인근 주유소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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