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리포트 브리핑]크래프톤, '불혹까지 매도 유혹에 흔들리지 말자' 목표가 400,000원 - 현대차증권

기사입력 : 2024년08월13일 09:37

최종수정 : 2024년08월13일 09:37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현대차증권에서 13일 크래프톤(259960)에 대해 '불혹까지 매도 유혹에 흔들리지 말자'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40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6.5%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크래프톤 리포트 주요내용
현대차증권에서 크래프톤(259960)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 3,321억원(YoY +153%)으로 완벽한 서프라이즈 기록. 상반기 PC 월간활성이용자수 +40%, 결제자수 +130% yoy로 구조적인 업그레이드 확인. 다크앤다커 모바일 10월 캐나다부터 출시하고, 인조이도 게임스컴 게임 시연 예정. 또 하나의 프랜차이즈 IP를 얻기 위한 막강한 투자 여력까지! 목표가 40만원으로 상향. 실적 서프라이즈 및 PUBG IP 이익 창출력의 구조적인 격상을 반영함에 따라 25F EPS를 18% 상향 조정하였으며, 그 결과 목표주가도 40만원으로 상향 조정함.'라고 분석했다.

또한 현대차증권에서 '동사 2분기 실적은 매출액 7,070억원(YoY +82.7%), 영업이익 3,321억원(YoY +152.6%)으로 컨센서스 대비 매출은 28%, 이익은 67% 상회한 완벽한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 매출 급증은 뉴진스 콜라보 효과를 거둔 PC가 YoY +63.5% 급증한 1,913억원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대형 IP 콜라보, 성장형 스킨, 현지 마케팅이 견인한 모바일도 YoY +104.2% 급증한 4,999억원을 기록한 점에 기인. 영업이익은 매출 급증 및 비용 효율화가 겹치며 압도적인 서프라이즈를 시현.'라고 밝혔다.


◆ 크래프톤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340,000원 -> 400,000원(+17.6%)
- 현대차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현대차증권 김현용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400,000원은 2024년 07월 01일 발행된 현대차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340,000원 대비 17.6% 증가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현대차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9월 14일 250,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이번에 새로운 목표가인 400,000원을 제시하였다.


◆ 크래프톤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360,476원, 현대차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현대차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40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360,476원 대비 11.0%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상상인증권의 470,000원 보다는 -14.9% 낮다. 이는 현대차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크래프톤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360,476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267,143원 대비 34.9%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크래프톤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세계면세점, 희망퇴직...임원 급여 20% 반납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실적 부진을 겪는 신세계면세점이 희망퇴직, 임원 급여 반납 등 고강도 비용 절감에 착수했다. 15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는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사내 게시판에 공지했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사진=신세계면세점] 대상은 근속 5년 이상 사원이다. 근속 10년 미만은 기본급의 24개월 치를, 10년 이상은 36개월 치를 지급하는 조건이다. 이와 별도로 다음 달 급여에 해당하는 전직 지원금을 준다. 신세계디에프가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것은 2015년 창사 이래 처음이다. 신세계디에프 관계자는 "코로나19에 이어 중국의 경기 둔화, 고환율, 소비 트렌드 변화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 경영 체질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여 지속 성장의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원 급여도 반납한다. 유신열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 7∼8명은 이번 달부터 급여 20%를 반납하기로 했다. 임원 급여 반납은 지난 2020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유 대표는 희망퇴직 공지와 함께 사내 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경영 상황이 점점 악화해 우리의 생존 자체를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이라며 "비효율 사업과 조직을 통폐합하는 인적 쇄신은 경영 구조 개선의 시작점이자 더는 지체할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고 했다. 이어 "영업구조 변화에 맞는 효율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필연적으로 인력 축소를 검토할 수밖에 없었고 무거운 마음으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하게 됐다"며 "뼈를 깎는 노력으로 지금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재도약할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면세사업이 극심한 침체를 겪으면서 신세계면세점 실적은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올해 3분기는 영업손실이 162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이 295억원 줄어든 수치다. mkyo@newspim.com 2024-11-15 15:10
사진
법원, 연세대 논술 시험 효력 정지 인용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연세대학교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과 관련해 법원이 수험생들의 손을 들었다. 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부장판사 전보성)는 15일 수험생 18명 등 총 34명이 연세대를 상대로 제기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도중 한 고사장에서 시험지가 일찍 배부돼 문제 사전 유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 해당 전형은 집단 소송 결과가 확정되기 전까지 입시 절차가 중단된다. 이번 결정으로 논란을 빚은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 계열 논술 시험은 본안 소송의 판결 선고가 이어질 때까지 합격자 발표 등 그 후속 절차의 진행이 중지될 전망이다. 연세대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은 감독관의 실수로 시험지가 1시간 일찍 배부되며 불거졌다. 감독관은 뒤늦게 시험지를 회수했지만 이 과정에서 수험생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자연 계열 시험 문제지와 인문 계열 시험의 연습 답안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됐다. 시험 도중에 문항 오류도 발견돼 시험 시간도 연장됐다. 앞서 수험생들과 학부모는 연세대를 상대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등을 서울서부지법에 지난달 21일 접수해 같은 달 29일 첫 재판을 진행했다. aaa22@newspim.com 2024-11-15 15:0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