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림시설·인공 안개비 설치로 안전한 쇼핑 환경 조성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폭염에 대비해 고흥전통시장 편의시설을 강화했다.
7일 고흥군에 다르면 고흥전통시장은 '숯불 생선구이'로 특화된 곳으로, 여름 휴가철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고흥전통시장 방문한 공영민 군수(중앙). [사진=고흥군] 2024.08.07 ojg2340@newspim.com |
이를 위해 비가림시설, 인공 안개비, 에어커튼 등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무더위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착시 예술 공간도 조성해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고흥시장상인회는 상인회 사무실을 상시 개방해 상인들이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고흥전통시장을 방문한 공영민 군수는 "시장 이용객들이 무더위에도 시장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 정비와 관련 사업의 안전한 마무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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