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오는 12월까지 망상해뜰책뜰에서 무료 인형극을 공연한다.
동해 망상해뜰책뜰에서 열린 인형극.[사진=동해시청] 2024.08.07 onemoregive@newspim.com |
망상해뜰책뜰에서는 올 상반기 '제랄다와 거인', '효자호랑이'등의 작품을 공연하는 동안 500여명의 관객이 운집하는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시는 오는 12월까지 '잠자는 숲속의 공주(8월10일)', '금도끼 은도끼', '청개구리(9월21일)', '알라딘과 요술램프(10월12일)', '거리위의 빨간모자(11월9일)', '뼈다귀 도둑과 여우탐정(12월14일)'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김남진 망상동장은 "망상해뜰책뜰이 온 가족이 함께 찾아 즐기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교훈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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