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지·실거주지 일치 여부 확인 위해 진행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는 이달부터 10월 15일까지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 확인을 위해 실시된다. 우선 26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하고, 통장 및 동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조사(8.27.~10.15.)가 진행된다.
동두천시청 전경. [사진=동두천시] 2024.08.07 atbodo@newspim.com |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 24앱을 활용해 조사 문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주민등록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대표 1인이 세대 전체의 사실조사 응답이 가능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를 일치시켜 주민 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고자 하는 조사"라며 "세대 방문 시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