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경찰청은 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과 북한이탈주민들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 및 취업·교육·의료·법률 등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대전경찰청은 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들 인식 개선과 북한이탈주민들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에 나선다. [사진=대전경찰청] 2024.08.06 jongwon3454@newspim.com |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탈북민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유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이 함께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탈북민들에 대한 범죄와 사회·문화적 차별 등 각종 위기로부터 보호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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