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과, 떡갈비, 추어탕, 요구르트 등 40여 판매
담양군, 서울 조계사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 [사진=담양군] 2024.08.06 ej7648@newspim.com |
[담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담양군이 서울 조계사에서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6일 담양군에 따르면 서울 조계사에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직거래 장터를 열고 한과, 떡갈비, 추어탕, 요구르트 등 40여 가지 품목을 20% 할인 판매했다.
이번 판매 품목은 지난해부터 분기별로 열어온 조계사 직거래 장터 매출을 분석해 선정했다.
특히 떡갈비와 추어탕, 요구르트 등이 주요 판매됐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직거래 장터는 소비자 맞춤형 제품 선정으로 담양의 맛과 품질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조계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19일과 21일에는 봉은사와 도선사에서도 담양 용흥사 법회가 예정돼 있다.
담양군은 대도시 소비자에게 농특산품 홍보를 계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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