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농협은 5일 인구위기 극복 성금 500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충북도청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황종연 농협중앙회 충북총괄본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인구위기 극복 성금 기탁식.[사진 = 충북도]2024.08.05 baek3413@newspim.com |
성금은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사업과 어려운 출산·다자녀 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지원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종연 농협 충북총괄본부장은 "농협은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 등 저출생·인구위기 문제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이를 극복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위기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을 통해 현재까지 1억 8000만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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