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농협은 5일 인구위기 극복 성금 500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충북도청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황종연 농협중앙회 충북총괄본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성금은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사업과 어려운 출산·다자녀 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지원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종연 농협 충북총괄본부장은 "농협은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 등 저출생·인구위기 문제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이를 극복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위기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을 통해 현재까지 1억 8000만원을 모았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