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1만 3700명 방문...중부권 복합레저휴양지 자리매김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에듀팜 관광단지(벨포레 리조트)가 전국단위 행사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270여 기관·단체에서 1만 3700여 명이 방문했다.
증평 에듀팜 관광단지. [사진 = 증평군] 2024.08.05 baek3413@newspim.com |
지난달 18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협력회의가 열려 13개 자치단체의 시장·군수 및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고 5월 25일 모토아레나에서는 'BMW 모토라드 스프링 모크닉' 행사에 100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전국 각지 지자체에서 200여 명이 관광단지 조성과정 및 운영현황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청주국제공항과 증평IC 등 우수한 교통여건을 바탕으로 에듀팜 관광단지를 국내외 유수한 행사 개최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증평 에듀팜 관광단지는 2005년 증평군과 농어촌공사가 협약을 맺어 시작된 프로젝트로 현재 중부권 최대 복합레저휴양단지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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