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4일 오후 4시 31분쯤 대전 유성구 봉명동 유림공원 분수대 작업장에서 분수대를 점검하던 60대 남성이 맨홀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행인이 "유림공원 바닥분수 작업자가 1m 아래 쓰러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8대와 26명을 투입해 구조했다.
4일 오후 4시 31분쯤 대전 유성구 봉명동 유림공원 분수대 작업장에서 근로자가 맨홀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4.08.05 nn0416@newspim.com |
현장 도착 당시 60대 남성이 1m 아래 맨홀 아래에 떨어져 있었으며 심정지 상태였다.
소방은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했다. 남성은 분수대 관련 업체 대표로, 밸브를 점검하다 감전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소방과 경찰 등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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