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놀이·영화 상영 등 청소년 놀이문화 체험 프로그램 마련
[가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휴카페 '상복이네' 개소 1주년 기념 행사가 펼쳐진다.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다양한 놀이문화 체험 및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가평군]2024.08.03 hanjh6026@newspim.com |
군은 5일 청소년 휴카페 '상복이네' 개소 1주년 기념 행사가 오는 8일부터 2일간 열린다고 밝혔다. 상복이네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줄임말이다. 상복이네는 청소년들이 친구 집에 놀러 가 듯 편하게 '상복이'라는 가상의 캐릭터를 통해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과 놀이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플레이스테이션5, 오락기,모루인형,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문화 경험 및 활동에 나서는 등 올해 상반기 700여명의 청소년들이 이용했다. 연말까지 총 1200여명의 청소년들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1주년 기념행사는 추억의 놀이, 미션 상복이네, 영화 상영 등 다양한 청소년 놀이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참여자들은 소정의 선물을 받고 참여자중 미션을 모두 완수한 2명은 특별한 상품을 지급받는다.행사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582-2000)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가평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환한 웃음을 지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갈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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