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의대·무전공·준킬러' 3각 파도 밀려온다…수능 D-100 전략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는 6일 수능 100일
킬러문항 없지만, 시험 어려워지는 추세
광범위하게 '어려운 문항' 출제
돌발상황·시간안배·당혹감 극복 과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학습 전략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치러진 모의평가 난이도가 높아 올해 수능도 지난해와 비슷하게 어렵게 출제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있다. 난이도가 높은 이른바 '킬러문항'이 출제되지는 않지만, 변화된 유형에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3일 교육계에 따르면 오는 6일이면 올해 수능을 100일 앞두게 된다. 올해 대입은 의대 증원, 무전공 모집 확대 등 대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가 적지 않다는 것이 입시 업계의 중론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일인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방산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2024.06.04 photo@newspim.com

◆킬러문항 없어도 변별력 '최강' 전망

올해 수능은 매우 어렵게 출제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정부 방침에 따라 난이도 높은 킬러문항은 출제에서 배제됐지만, 최근 시험에서 변별력 높은 문항이 출제되고 있다.

과목별로 살펴보면 국어 영역의 경우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 표준점수 최고점이 148점으로 지난해 수능(150점)만큼 어렵게 출제됐다. 지난해 9월 모의평가 표준점수는 142점으로 쉬운 시험은 아니었다는 지적이다.

수학 영역도 어려워지는 추세다. 지난해 수능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8점이었지만, 지난 6월 모의평가는 152점으로 '매우 어려웠다'는 분석이 나왔다.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로 전환된 이후 가장 어렵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6월 모의평가 1등급 비율은 1.47%로 지난해 수능(4.71%)보다 적었다.

영어의 경우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측이 난이도 조절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국어와 수학은 지난 6월 모의평가를 기준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전망이다.

수험생은 '매력적인 오답'에 주의해야 한다고 입시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기존 킬러문항은 특정 문항에서 변별력을 측정했지만, 최근 시험에서는 매우 광범위하게 변별력 높은 문항이 출제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어는 기존 독서관련 문항 뿐만 아니라 선택과목, 문학파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어려운 문항이 출제됐다. 올해 수능은 난이도로 1등급 기준으로 오답문항은 5~6문항 이내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학도 변별력 높은 문항이 다양하게 출제되는 경향을 보였다. 1등급 기준으로 오답문항은 5문항 내외로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열린 4일 서울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이 1교시 국어 영역 답안지에 이름을 쓰고 있다. 2024.06.04 photo@newspim.com

◆학습 순서에 '충실해야'

국어의 경우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 입시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기출문제는 교과서나 자습서, EBS 연계 교재는 추가자료, 외부 콘텐츠는 평가 문제집으로 비유할 수 있다.

제대로 된 기출 분석은 평가원식으로 사고하며, 명확한 근거를 통해 정답을 도출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또 EBS 연계 교재를 통해 연계 소재를 학습하고 이것들이 모두 다 갖춰졌을 때 외부 콘텐츠를 활용해야 한다.

수험생 본인의 사고 과정이 출제자의 의도와 부합했는지를 잡아가는 과정도 필요하다. 정답을 골라내는 것에 집중하기보다는 선지가 정답 또는 오답인 근거를 고민하는 것에 초점을 둬야 한다는 지적이다.

본인만의 문제 풀이 순서를 정하는 것도 필요하다. 시간만 충분하다면 맞출 수 있는 문제, 조금만 더 노력하면 맞출 수 있는 유형에 먼저 집중하는 등의 학습 전략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국어는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선택지에 대한 적응 연습이 필요하다"며 "수학은 상위권 수험생의 경우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실수를 줄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본인이 어느 정도 단계까지 완료되었는지 확인해 학습 계획을 세워야 한다"며 "실력과 시기를 고려했을 때 시간이 촉박하다면 남은 기간 시간 대비 학습 밀도를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일인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방산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답안지를 배부받고 있다. 2024.06.04 photo@newspim.com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