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가평군이 중장년 세대의 재도약과 성공적인 노후 준비를 위해 추진하는 '5060베이비부머 분야별 온라인자격증 과정'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군은 다음달 2일까지 선착순으로 5060베이비부머 대상 분야별 19개 온라인자격증 과정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분야별 19개 온라인자격증은 △심리상담사 △노인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학교폭력예방상담사 △다문화심리상담사이다.
또 △독서지도사 △방과후지도사 △스피치지도사 △안전지도사 △동화구연지도사 △식습관 코치 △학습코칭지도사 △인문고전도서지도사 △진로상담사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아동수학지도사 △아동요리지도사 △아동과학지도사이다.
지원 대상은 가평군 거주 만50세부터 65세 미만의 중장년층이며 타 연령대는 2순위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자격증 발급시 최대 18만원(1인당 3개 과정)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 과정은 지원자가 분야별로 10명 이상이어야 개설되며 온라인과정으로 진행된다.자세한 사항은 가평군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교육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가평군 평생교육사업소 평생학습팀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층과 노년층 사이에서 제도적으로 취약한 중장년 세대의 재도약을 위해 취업·창업 관련 자격증 교육을 준비했다"며 "지역의 특성과 주민들의 학습요구, 소외계층 등을 고려한 맞춤형 평생교육으로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anjh6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