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지역 '영광의 땅'·보스 '수프나'도 추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출시 100일을 맞아 서버 이전과 함께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서버 이전은 오늘과 다음 달 2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보유한 모든 캐릭터를 한 번에 동일 월드 내 다른 서버로 옮길 수 있다.
신규 지역으로는 '영광의 땅'이 추가됐다. 이 지역은 '르파치' 출신 벽씨족이 자리 잡은 열대 기후 지역으로, 새로운 필드 보스 '수프나'와 다양한 채집물이 등장한다. '수프나'는 바람을 이용한 공격 패턴이 특징이다.
[사진=넷마블] |
넷마블은 출시 100일을 기념해 오는 8월 21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석 이벤트를 통해 '희귀 영웅 정령 소환권', '4강 태고 신성패 선택 상자' 등을 지급하며, '100일 성장 지원' 이벤트도 열린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MMORPG로, 아스달, 아고, 무법 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한 권력 투쟁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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