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국민의힘 곽규택 국회의원(부산 서구·동구)이 지역 현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곽 의원은 행정안전부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총 34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곽규택 국회의원 [사진=곽규택 의원실] 2024.07.18 |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재해예방사업, 안전 횡단보도 구축,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설치 등 안전 사업과 주민 편익 증대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육교엘리베이터 설치, 모노레일 조성 등 지역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투입될 예정이다.
지역별로 서구에 18억원을 투입해 ▲아미성당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 ▲천마산 임도시설 산지 사면 재해예방사업 ▲금호어울림 아파트 일원 노후하수관로 정비공사, ▲구덕초·송도초·삼육병원·부산대병원·고신대병원 일원 바닥신호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암남동 일원 재난예경보시설 구축사업 ▲송도 거북섬 및 남행대교 하부 일원 하수박스 준설공사가 특별교부세를 통해 추진한다.
동구에는 16억원으로 ▲두산위브포세이돈 아파트 앞 육교엘리베이터 설치 ▲수정산꿈자람터 자가발전 모노레일 조성 ▲동구 평생학습관 하부 우수박스 이설 ▲동일중앙초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설치 ▲부산천 중류 정비 사업 등으로
곽규택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지역의 시급한 생활·안전 분야, 지역 현안, 재난 예방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편익 증대와 지역 현안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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