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용자·임직원 참여 캠페인 통해 기부금 조성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진행한 사회 공헌 캠페인을 마무리하고 세계자연기금(WWF)에 국제 산림 보호 활동 기금을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하기 위해 기획됐다. 글로벌 사용자들은 게임 플레이와 공동 미션 완수를 통해 참여했으며, 컴투스 임직원들은 PC 끄고 퇴근하기, 다회용 컵 사용하기 등 일상 속 저탄소 미션을 수행했다.
약 2주간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WWF에 전달됐다. 이 기금은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 멸종위기종 보호구역 모니터링, 산림 복원을 위한 정책 도입 등 WWF의 산림 보전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컴투스] |
컴투스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서머너즈 워'와 연계한 글로벌 사회 공헌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컴투스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글로벌 사회에 환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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