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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日 중의원·참의원 의장 면담…한일 역사·경제·문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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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원식 국회의장이 04일 일본 방문 중 모리 에이스케 중의원 의장과 세키구치 마사카즈 참의원 의장을 만나 한일 의회 교류 확대와 경제·역사·문화 현안에 의견을 교환했다.
  • 우 의장은 양국 의장 상호 방문 정례화와 AI·반도체 등 첨단산업 협력, 과거사 DNA 감정 협력을 강조하며 일본 기업인 비자 발급 원활화를 당부했다.
  • 모리·세키구치 의장들은 양국 협력 중요성을 인정하며 의회 간 교류 강화와 다양한 분야 교류 지속을 약속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일본 중·참의원 의장과 교류 확대 논의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일본을 공식 방문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이 4일 모리 에이스케 중의원 의장, 세키구치 마사카즈 참의원 의장을 만나 한일 의회 간 교류 확대방안, 경제협력, 역사 문제, 문화·인적교류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우 의장은 이날 모리 에이스케 중의원 의장과의 면담에서 지난달 중의원 의장 취임을 축하하며 "양국 정상 간 셔틀외교가 안정화되는데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방일을 계기로 양국 의장 간 상호 방문을 정례화해 양국 간 다층적이고 다면적인 협력이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우원식 의장이 모리 에이스케 중의원 의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 국회의장실]

우 의장은 "한일관계를 발전적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한일관계가 세 기둥을 조화롭게 맞춰나가야 한다"며 "아픈 역사를 직시하고, 경제협력을 심화하면서, 동북아와 한반도 평화의 동반자로서 협력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 간 교류도 중요하지만 민간의 교류도 굉장히 중요한데, 작년 양국 간 인적교류가 1300만명을 넘어서는 만큼 한국과 일본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며 "양국 의회 차원에서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더 깊은 논의를 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경제협력과 관련해 우 의장은 "AI, 수소,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는 국가 간 공동 번영 및 신뢰 구축을 위한 매개체인 동시에 경제·안보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양국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일본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로부터 일본 사증 발급 지연에 따른 애로사항이 제기되고 있는데, 우리 기업인들의 비자 발급이 보다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일본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과거사 문제와 관련해서는 "지난 1월 한일 정상회담 계기에 양국 정상이 조세이 탄광에서 발견된 유골에 대한 DNA 공동 감정을 실시하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과거사 문제는 양국이 기억하고 역사의 교훈으로 삼을 수 있는 만큼, 발견된 유골의 DNA 감정 관련 협력을 시작으로 양측이 계속 협력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모리 의장은 "지난해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은 일본과 한국은 서로 국제사회의 다양한 과제의 파트너로서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라며 "양국 의원 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고, 올해 1월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해 다카이치 총리와 회담을 가지는 등 협력이 다양한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크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양국 간 활발한 교류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에 앞서 우 의장은 세키구치 마사카즈 참의원 의장과도 회동했다. 우 의장은 "양국은 주요 산업의 공급망 리스크 구조가 유사하여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일 양국은 저출생, 고령화, 지역균형발전 등 여러 사회적 문제를 함께 안고 있다"며 "지난해 출범한 양국의 사회문제협의체를 통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를 제대로 해 나가기 위한 양국 의회 간 협의체를 구성하여 논의하는 방안도 좋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세키구치 의장은 "일본과 한국은 국제 사회의 다양한 과제에서 협력해야 하는 중요한 이웃 나라로, 현재 국제 정세에서 양국 관계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올해 1월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의 정상회담에서는 전략적 중요성에 대해 뜻을 모았고, 일한·한일 의원연맹 합동총회 등 의원 간 교류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맥락에서 우원식 의장이 참의원을 찾아준 것은 교류를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세키구치 의장은 "양국 관계를 뒷받침하고 있는 것은 다양한 차원의 긴밀한 교류이고, 양국 간의 정치, 경제,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더욱 깊어지고 좋은 관계가 한층 더 발전되기를 바란다"면서 "의장으로서 한국 국회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의원, 참의원 방문에 이어 우 의장은 도쿄의 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를 개최하여 한인 사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번 순방에는 문진석·박희승·전진숙·김동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상휘 의원(국민의힘),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고경석 외교특임대사, 구현우 국제국장이 동행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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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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