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3회에 걸쳐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중 신청자 20여 명에게 '함께하는 재미, 텐션 Up!' 신체활동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밀양시보건소에서 맨몸운동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2024.07.29 |
보건소는 지난해부터 건강 위험군 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과 ICT를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시행해 왔다.
올해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는 100여 명으로 24주 동안 모바일로 건강정보 및 맞춤형 건강생활 상담 서비스와 3회의 방문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함께하는 재미, 텐션 Up!' 신체활동 강화 프로그램은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이달 29, 31일과 다음 달 2일에 보건소 지하 1층 건강드림센터에서 실시하는 맨몸운동 및 1:1 맞춤형 교육이다.
천재경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혼자 쉽게 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운동을 배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무엇보다 일상에서 꾸준히 건강생활실천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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