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여자 단체전서 금메달 획득 축하 격려
김영록 전남지사. [사진=뉴스핌 DB] |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남수현 선수에게 29일 축전을 보냈다.
남수현은 28일 파리에서 열린 결승에서 팀 동료들과 함께 중국을 꺾고 10연패 신화를 달성했다.
남수현 선수는 전남의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엘리트 체육인이다.
전남도는 2019년부터 '인재는 전남의 희망입니다' 슬로건 아래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고 있다.
전남도는 포상 규정에 따라 남수현에게 우수선수 육성 지원금 7000만 원과 포상금 5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축전에서 "남수현 선수는 전남의 자랑으로 도민의 자긍심을 높여줬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