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의회가 지난 26일 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안성시 체육회 관계자 13명 초청 종목별 체육회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 안성시의회가 지난 26일 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안성시 체육회 관계자 13명 초청 종목별 체육회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안성시의회] |
29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종목별 생활체육프로그램 사업비 상향과 지역 외 대회 출전 시 식대비 인상 및 보조금 결제 정산 기간 연장, 각종 대회 사업비 집행에 대한 권한 확대 요청 등 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안정열 시의장과 의원들은 시 집행부 이대수 체육평생학습과장, 정다희 예산팀장 등과 함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안성시체육회의 재정현황, 중요대회 사업비 지원 현황 등도 파악했다.
안정열 의장은 "대회 식대비 인상을 비롯한 예산 문제는 안성시 체육회뿐만 아니라 각종 협회와 동호회 형평성이 중요하다"며 "체육평생학습과와 예산팀에서는 2025년 본예산 편성 시 예산 증액에 대해 적극 검토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안 의장은 "안성시 스포츠인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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