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방학엔 울산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은 '달콤한 울산박물관, 냠냠', '선사시대 보물 상자', '조물조물 포니 열쇠고리(키링)' 등 3개로 구성됐다.
방학엔 울산박물관 포스터 [사진=울산박물관] 2024.07.25 |
'달콤한 울산박물관, 냠냠'은 구석기시대부터 시작된 울산의 오랜 역사를 이해하고, 어린이들이 선택한 울산의 대표 유물을 쿠키로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사흘간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운영한다. 1회당 참가인원은 25명이다.
'선사시대 보물 상자'는 문자 기록이 있기 이전의 시대인 선사시대의 보물이 가진 가치를 알아보고, 가족이 함께 힘을 모아 보물 상자를 꾸며서, 보물의 가치를 표현해 보는 체험이다.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8월 3일, 4일 2일 동안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운영한다. 1회당 6가족 참여 가능하다.
조물조물 포니 열쇠고리(키링)은 포니 공개 50주년을 기념한 주제(테마)전시 '첫 번째 국민차, 포니'와 연계하여, 포니에 대한 활동지를 해결하고, 플라스틱을 새활용해 포니 열쇠고리를 만들어 보는 체험이다.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6일부터 8월 11일, 6일 동안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시실 입구에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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