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락앤락은 자회사 브랜드 제니퍼룸의 제습기가 전년대비 140%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제니퍼룸 마카롱 제습기는 일일 최대 12L의 제습량으로 장마철에도 상쾌한 실내 환경을 유지시켜주는 여름철 필수가전제품이다.
심플한 디자인에 뛰어난 사용 편의성으로 작년 초여름 조기 품절을 기록했으며, 올해 5월에는 물량이 입고되자 마자 주문 폭주로 일주일만에 추가물량을 발주하기도 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마카롱 제습기는 전년 5월~7월 동기 대비 140%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마카롱 제습기의 인기 비결은 슬림한 디자인, 동급 대비 우수한 제습 기능과 뛰어난 활용성을 들 수 있다. 버튼 하나로 주변의 습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공간의 최적 습도를 조절해 주며, 빨래 건조 모드로 냄새 나기 쉬운 실내 빨래를 빠르게 건조시켜준다.
또한 저소음 수면모드로 쾌적한 숙면을 돕는다. 여름철 습도 관리뿐 아니라 겨울철 결로 현상으로 인한 곰팡이 방지에도 효과적으로 사계절 내내 좁은 공간을 스마트하게 활용할 수 있어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제니퍼룸 관계자는 "길어지고 있는 장마와 폭염이 예고된 만큼 제니퍼룸 제습기와 함께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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