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다음달 13일까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남BC카드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대 6개월 결제대금 청구유예 혜택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BNK경남은행 본점 [사진=뉴스핌DB] 2024.07.04 |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남BC카드 고객은 각 지역 행정기관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 등을 비씨카드 콜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이동원 결제사업부장은 "집중호우가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일부 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피해가 심한 곳이 있었다. 이번 신속 지원이 경남BC카드 고객들의 걱정과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남BC카드 고객들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것과 별도로 '자연재해 피해 복구 긴급봉사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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