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조근제 군수가 24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박완수 지사에게 총 51억5000만원 규모의 2025년 현안사업(3건) 추진을 위해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조근제 경남 함안군수(왼쪽)가 24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박완수 지사에게 2025년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도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함안군] 2024.07.24 |
주요 건의사업은 ▲악양 노을 생태보행로 설치사업(39억원) ▲가야 하검마을 공영주차장 조성사업(9억5000만원) ▲지방도 1004호선(어석고개) 굴곡도로 개량(3억원) 등이다.
앞서 조 군수는 지난 18일 박상웅 국회의원과 면담을 갖고 유네스코 관광문화센터 건립 및 제2중앙경찰학교 공모와 관련해 후보지 선정과 2024 상반기 특별교부세 사업으로 총 5개 사업에 4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줄 것을 각각 건의하기도 했다.
조근제 군수는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재정 확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업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어나가며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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