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학교운영위원회장단 초청 차담회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대학인 인제대학교가 지역 사회가 함께 상생방안을 모색했다.
24일 인제대학교 본관 11층에서 열린 글로컬대학 30 사업 참여를 위한 김해시 학교운영위원회 회장단 초청 차담회 [사진=인제대학교] 2024.07.24 |
인제대학교는 24일 본관 11층에서 김해시 학교운영위원회 회장단을 초청해 글로컬대학30 사업 참여를 위한 시민 초청 차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학 측에서는 이대희 대외부총장과 원종하 총장 특별보좌역(경영학과 교수)이. 회장단에서는 이상국 회장(김해임호고), 김양구 수석부회장(신어초), 박좌규 사무총장(임호중) 등이 참석해 초·중·고교와 연계한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
이대희 대외부총장은 "청소년들이 대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면서 "김해시민펀드와 관련해서도 시민들이 글로컬대학에 투자해 교육이나 의료 바우처 등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인제대는 '올시티 캠퍼스'라는 혁신적인 개념을 바탕으로 대학과 도시가 상호 책임지는 모델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후 8월 말 최종 선정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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