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 지구 내 동아리 활성화 지원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경남 진주시 대곡완료지구 노래교실 [사진=진주시] 2024.07.24 |
완료지구 동아리 활성화 지원은 지역 인적자원을 육성해 지역주민이 자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5개 지구의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진행된다.
대상 지구는 진주시가 2013년부터 농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수곡 어울림센터, 대곡 문화융합센터, 지수 활성화센터, 이반성 다목적활성화센터, 금곡 행복나눔센터 등 5곳이다.
시는 이번 동아리 활성화 지원을 통해 운영위원회 및 주민들이 자신의 특기 및 적성을 개발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통하여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동아리 활동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운영위원회와 주민분들이 힘을 모아 소멸 위기에 놓인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통과 화합하는 주민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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