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부산은행이 2024년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지방은행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 1위 인증서 [사진=부산은행] 2024.07.24 |
부산은행은 24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4년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Korean Service Quality Index) 고객접점 부문' 지방은행 산업 부문에서 3년 연속 서비스 품질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SQI'는 34개 산업, 140개 기업 및 기관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소비자 체감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제도이다. 전문 평가단이 고객과 동일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평가를 실시한다.
부산은행은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채널에서의 고객 피드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고객 의견을 반영한 상품 개발, 서비스 강화, 제도 개선, 전담 조직을 통한 불완전판매 예방 활동을 강화는 등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금융취약계층의 지원강화를 위해서 ▲시니어 서포터즈 제도 ▲행복한 금융 맞춤창구 ▲찾아가는 부산은행 어르신창구 ▲어르신 전용 상담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디지털 금융 소외 고객의 소통과 서비스도 강화해 가고 있다.
김상훈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KSQI 고객접점부문 1위 선정은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부산은행 전 직원 노력의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며 고객중심의 서비스로 함께하는 부산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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