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스운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우석 경남 의령군 경제문화국장(오른쪽)이 2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9회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스운영 부문 최우수상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의령군] 2024.07.24 |
대한민국 지방신문 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20여개 지자체와 기업이 참여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의령군은 전국 유일 부자(富者) 테마 축제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3회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과 특색 있고 다채로운 의령의 관광자원과 명소를 집중 알렸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솥바위'를 축소 제작하여 방문객들이 금화동전을 던져 소원을 빌 수 있게 했다. SNS 이벤트와 즉석 사진인화 서비스도 제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최우석 경제문화국장은 "의령군은 대한민국 K-부자관광의 선두주자로 부자테마관광이 의령군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10월 의령을 방문해 부자기운 받으시고 각자가 소망하는 부자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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