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2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2025년 청주시 주요현안사업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사업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기재부 김윤상 제2차관을 비롯한 예산 관계자, 행안부 한순기 실장 등과 만나 1933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사진 = 뉴스핌DB] |
청주시가 건의한 주요 신규사업에는 석화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총사업비 475억 원)과 운암2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총사업비 326억 원) 등 11건이 포함됐다.
또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등 3건의 계속사업을 위해 1618억 원의 대규모 국비 지원도 요청했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시 미래발전과 시민 안전을 위한 중요한 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