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군수 "청렴문화 확산, 우수사례 중심 지속적 노력" 당부
[해남=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해남군은 22일 청렴도 향상을 위해 46개의 다양한 실천시책을 발표했다.
명현관 군수는 모든 직원에게 청렴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청렴시책보고. [사진=해남군] 2024.07.22 ej7648@newspim.com |
군은 올해 청렴 멘토제를 비롯해 부서 자체 청렴직원 선정, 부재중 전화 누락 방지를 위한 청렴 메모지, 보조사업 맞춤형 안내 및 탈락자 사후 관리, 사업 착공 시 부조리 신고 안내 강화 등 새로운 시책들을 다양하게 추진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력하고 있다.
명 군수는 "민선7기 이후 깨끗하고 신뢰받는 군정을 위해 청렴을 최대의 가치로 생각하며 청렴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며 "진심어린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청렴 노력이 조직 청렴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을 통해 도내 유일 5년 연속 2등급 달성 성과를 이어 가겠다"고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분기별로 시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해 군민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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