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시설형과 가정방문형 긴급돌봄서비스 제공
[구리=뉴스핌] 한종화 기자 =구리시가 '360˚ 언제나 돌봄 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한 초등시설형과 가정 방문형 긴급돌봄 서비스가 본격화된다.
구리시 초등시설형과 가정 방문형 긴급돌봄 서비스 안내 포스터 [사진=구리시] 2024.07.20 hanjh6026@newspim.com |
시는 20일 긴급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을 대상으로 초등시설형과 가정 방문형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초등시설형 긴급돌봄 서비스는 다함께 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돌봄 시설이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6세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돌보는 맞춤형 제도다.
이용시간은 평일, 주말, 공휴일 오전 7시부터 17시간이다. 신청은 긴급돌봄핫라인 콜센터로 하면 된다.
가정방문형 긴급돌봄서비스는 아이돌보미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1:1 돌봄 체계다.
이용 시간은 평일, 주말, 공휴일 24시간 언제나 가능하다. 신청은 긴급돌봄핫라인 콜센터, 아이돌봄 홈페이지, 아이돌봄 모바일앱에서 하면 된다
백경현 시장은 "맞벌이 가정과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를 양육하는 가정의 부담을 줄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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