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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테스형 멀티포' KIA, 4연승... kt, NC 꺾고 6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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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테스형' 소크라테스가 멀티포를 터뜨린 KIA는 4연승을 달렸다. 오스틴이 홈런 2방을 때린 LG도 4연승했다. 한유섬이 멀티 홈런을 친 SSG는 5위로 뛰어올랐다. 엄상백과 하트 명품 투수전 끝에 kt은 NC를 물리치고 6연승을 질주했다.

[소크라테스. [사진 = KIA]

◆잠실 LG 16-7 두산… LG, 오스틴 멀티홈런 등 장단 16안타 몰아쳐 4연승

LG가 오스틴의 멀티홈런 등 장단 16안타로 16득점하며 '잠실 라이벌' 두산에 대승을 거뒀다.

4연승을 달린 2위 LG는 1위 KIA에 이어 두 번째로 50승 고지에 올랐다. 4위 두산은 LG전 4연패에 빠졌다.

LG 선발 임찬규는 홈런 2개를 맞는 등 5실점 했지만 6이닝을 버티고 타선 도움을 받아 시즌 6승을 수확했다. 두산 선발 시라카와는 제구 난조로 3이닝 5실점 하고 시즌 3패를 당했다.

이날 LG의 시즌 14번째 홈경기 매진을 이룬 가운데 경기 중 관객이 그라운드로 난입하는 소동이 벌어져 약 1분 간 경기가 중단됐다. 5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오지환 타석 때, 외야에서 검은색 우산을 든 관객이 그라운드로 뛰어 들었다. LG 구단은 "문제의 관객은 우산이 떨어져 우산을 줍기 위해 외야석에서 뛰어내렸다고 한다"고 밝혔다.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LG의 경기에 난입한 관중. [사진 = 두산]

◆인천 SSG 9-3 키움… 한유섬 멀티포 포함 3안타 5타점, SSG 5위 도약

SSG는 멀티포를 때린 한유섬의 불방망이를 앞세워 키움을 완파했다. 2연패에서 탈출한 SSG는 5위로 도약했고 최하위 키움은 6연패에 빠졌다.

한유섬은 5타수 3안타(2홈런) 5타점 2득점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한유섬은 1회 2타점 적시타에 이어 5회 솔로포, 6회 투런포를 폭발시켰다.

한유섬. [사진 = SSG]

SSG 선발 드류 앤더슨은 6이닝 2피안타(1피홈런) 11탈삼진 2사사구 3실점으로 시즌 6승(1패)을 수확했다.

◆수원 kt 6-0 NC… 엄상백-하트 투수전끝 kt, 7회 6득점 빅이닝 6연승

5연승을 달리던 진격의 kt는 4연승하던 NC를 물리치고 6연승을 달렸다.

kt는 0-0으로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지던 7회말 6점을 뽑아 6-0으로 이겼다. 무사 1, 2루에서 로하스와 강백호의 연속 적시타로 3-0을 만들었다. 이어진 무사 1, 3루에서 문상철과 장성우의 연속 안타에 이은 배정대의 유격수 땅볼로 6-0까지 달아났다.

kt 선발 엄상백은 6이닝 1피안타 8탈삼진 3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NC 선발 카일 하트도 6이닝 4피안타 9탈삼진 2사사구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대전 KIA 7-3 한화… 소크라테스 멀티포 포함 4안타 3타점, KIA 4연승

KIA는 소크라테스의 멀티포에 힘입어 한화를 꺾고 4연승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한화는 5연패 늪에 빠졌다.

소크라테스는 5타수 4안타(2홈런) 3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1회 선제 솔로포와 9회 쐐기 투런포(시즌 20호)를 쏘아올렸다. 최정은 9회 시즌 24호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KIA 선발 김도현은 5이닝 2피안타 4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시즌 2승을 올렸다. 한화 선발 문동주는 이날 트랙맨 기준 최고 구속 160.6㎞까지 나왔으나 5이닝 8안타 4실점하며 시즌 7패를 떠안았다.

◆대구 롯데 10-6 삼성... 롯데, 9회 레이예스 쐐기 투런포-정훈 솔로포

롯데는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난타전 끝 삼성을 제쳤다. 레이예스는 5타수 4안타(1홈런) 2타점 3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레이예스. [사진 = 롯데]

롯데 선발 김진욱은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2실점으로 시즌 3승을 챙겼다. 삼성 선발 백정현은 5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시즌 첫 패전투수가 됐다.

롯데는 5-4로 앞선 8회초 1사 만루에서 정보근의 중전 안타와 윤동희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2점을 보탰다. 8회말 1점을 내준 롯데는 9회초 무사 2루에서 레이예스의 투런포와 정훈의 솔로포로 10-5까지 벌려 승부를 결정지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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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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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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