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신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합동토론회가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20일 오후 3시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후보자 합동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이재성과 변성완, 최택용, 박성현 후보가 참석하며, 영산대학교 주유신 교수가 사회를 맡았다.
[로고=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2020.10.06 |
토론에서는 후보들의 정견 발표에 이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부산시당의 필승전략 등 공통질문과 주도권 토론, 질의 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21일에는 중구·영도구와 해운대갑·을, 기장군에 이어 24일에는 동래구와 금정구, 연제구 당원들이 참여하는 후보자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23일 오후 7시 시당 민주홀에서 시당위원장 후보자 온라인토론도 열려 부산시당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오는 27일 낮 12시 30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당원대회를 열어 권리당원과 대의원 투표 결과를 합산해 신임 부산시당 위원장을 선출한다.
27일 부산 당원대회에는 신임 시당위원장 선출과 함께 다음달 18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도 참석해 선거운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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