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29일까지 '보은군 일단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외지인의 이 지역특화 관광 콘텐츠체험과 생활 인구를 늘리기 위해 기획했다.
보은군 살아보기 포스터. [사진 = 보은군] 2024.07.19 baek3413@newspim.com |
8월부터 10월까지 참가자들은 6박 7일 동안 자유여행을 하며 관광자원, 역사, 축제 등을 체험한 후 개인 SNS에 후기를 작성하면 여행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숙박비(팀별 1박 7만원 이내)와 체험비(1인당 1일 2만원 이내)다.
충북 외 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또는 보호자를 동반한 만 18세 미만 자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대 4인까지 팀 구성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보은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 하면 된다.
박영주 관광정책팀장은 "많은 분들이 보은군의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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