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7일, 각 소속기관(38곳)과 공공기관(31곳)에 대해 호우피해 상황과 안전 점검 사항을 보고 받고 집중호우 및 여름철을 대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물을 철저하게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2024.07.17 choipix16@newspim.com |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열린 2024 꿈의 극단 홍보대사 위촉식 및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7.16 choipix16@newspim.com |
지난 6월부터 문체부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을 대비하기 위해 소관 시설 171개소에 대해 배수로와 침수 장비(펌프 등) 등을 집중 점검했다. 8월까지는 하계휴가를 대비해 물놀이형 유원시설 256개소와 수영장 1550개소 등 1806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 지역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문화·체육·관광 현장의 안전 점검을 더욱 강화한다.
유인촌 장관도 호우피해가 예상되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문화·체육·관광 시설 등의 안전을 살펴볼 예정이며, 향후 여름철 재해 대비 점검을 위한 현장 행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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