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딥큐어는 15일 AUA 포럼에서 차세대 고혈압 치료기기 하이퍼큐어 임상 현황을 발표했다
- 하이퍼큐어는 혈관 외 접근 복강경·로봇 기반 신장신경차단술 기기로 360도 신경 차단과 혈관 내벽 손상 최소화를 구현했다
- 딥큐어는 한·미에서 총 15례 임상을 완료하고 이상반응 없이 추적 중이며 글로벌 확증임상 진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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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딥큐어(DeepQure)는 미국비뇨기과학회(AUA) 연례학술대회 기간 중 개최된 이노베이션 넥서스 포럼에 참가해 차세대 고혈압 치료기기 '하이퍼큐어(HyperQure)'의 임상 진행 현황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하이퍼큐어는 세계 최초의 복강경·로봇 기반 혈관 외 접근 신장신경차단술(Extravascular RDN) 기기다. 기존 메드트로닉(Medtronic), 리코(ReCor) 등 글로벌 기업의 혈관 내 방식 RDN 기기는 환자의 해부학적 다양성에 따라 신경 차단이 불완전할 수 있어 치료 효과의 편차가 발생한다는 한계가 있다. 하이퍼큐어는 신장 동맥 외부에서 교감신경을 360도로 직접 감싸고 혈관 내벽 손상 없이 신경 차단을 구현하도록 설계됐다.
딥큐어는 이번 포럼에서 한국 임상(First-in-Human Study) 및 미국 초기 타당성 연구(EFS)를 포함해 총 15례의 임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기기 관련 중대 이상반응(Device-related SAE)은 1건도 보고되지 않았으며 모든 환자가 추적관찰 단계에 있다.

임상 참여 기관은 한국의 경우 서울대학교병원 등 7개 기관이며, 미국은 ▲스탠퍼드대학교 ▲메이요 클리닉 ▲에모리대학교 ▲UC 어바인 ▲플로리다대학교 ▲헨리포드헬스시스템 등 6개 주요 학술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자문단도 확대됐다. 데이비드 칸자리(David Kandzari) 박사, 허버트 아로노(Herbert Aronow) 박사에 이어 최근 메드트로닉의 핵심 RDN 임상 'SPYRAL HTN'을 주도한 레이먼드 타운센드(Raymond Townsend) 명예교수가 자문단에 합류했다.
딥큐어 공동창업자인 박찬호 이사회 의장은 한국과 미국에서 총 15례의 임상을 완료한 만큼 글로벌 확증임상(Pivotal Study) 진입 가속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딥큐어의 전체 임상 데이터는 5월 중 개최되는 'EuroPCR 2026'에서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