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정책·힐링여행 결합, 전국 지자체 관심 집중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이 관광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동시에 겨냥한 '강진정답' 정책투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17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강진군의 혁신정책과 지역문화 체험을 결합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청년정책. [사진=강진군] 2024.07.17 ej7648@newspim.com |
병영면은 강진정답의 핵심 지역이다. 빈집을 활용한 '4도3촌 병영스테이'와 '불금불파' 같은 로컬 파워 정책은 청년 인구 유입에 기여했다.
행안부 장관과 지자체 관계자들이 강진군을 방문하고 있다. 이들은 혁신 사례로 손꼽히는 병영면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강진정답'이라는 정책투어는 단순한 행정 견학이 아니다.
관광과 문화를 접목한 매력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를 통해 강진군은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문제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정답'은 강진군의 저력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 정책으로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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