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미화 국회의원과 문답 통해 공모의 당위성 강조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남도가 추진하는 국립의대 신설 공모의 당위성을 재차 인정하며 신설 절차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16일 국회에서 열린 제416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비례대표)은 전남대 국립의대 신설에 대해 질의했다.

서미화 의원은 "지난 청문회에서 전남도가 공모 절차를 통해 신설 절차를 요청하면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말씀하셨다"고 언급했다.
이에 보건복지부 장관은 "네, 그렇습니다"라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고 "신속하게 검토하겠다"며 전남도의 협조를 요청했다.
조 장관은 이어 진정성 있게 절차를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서미화 의원은 "대통령의 약속과 장관님의 진정성을 믿고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의 이번 답변으로 전남 국립의대 설립이 한층 더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