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도로를 무법 질주한 오토바이 폭주족. [사진=뉴스핌 DB] |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경찰청이 제헌절 폭주족 근절을 위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남경찰은 SNS와 전광판 등을 통해 사전 계도 활동을 펼치고 112신고와 SNS 분석을 통해 폭주족 출몰 예상 지역을 파악해 집중순찰과 현장 단속을 강화한다.
단속에는 교통경찰, 지역경찰, 기동대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불법행위를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
또한 교통안전공단과의 협업으로 불법 튜닝이나 번호판 가림 행위도 지속적으로 단속한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도로 위 위험을 유발하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 및 수사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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