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후보가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변성완 후보는 15일 오전 10시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故(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했다.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후보기 15일 오전 10시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故(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를 하고 있다. [사진=변성완 후보 캠프] 2024.07.15 |
이날 변 후보는 참배 이후 방명록에 "뵙고 싶습니다, 대통령님께서 남기신 사람 사는 세상의 뜻을 꼭 지켜내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기고 시당위원장 선거승리를 다짐했다.
변 후보는 "부산시민의 선택을 받고, 지방선거 승리를 이끄는 시당위원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노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는 비서실장을 통해 "열심히 경쟁하고, 이후에는 하나된 민주당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변성완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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