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한동훈 댓글 팀 운영 의혹 고발' 김한메 사세행 대표 "엄중 처벌 돼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법무부 장관 시절부터 여론 형성을 위한 사설 댓글 팀을 운영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이를 고발한 김한메 사법정의 바로 세우기 시민행동(사세행) 대표가 "드루킹 사건과 같은 혐의 범죄를 저질렀다면 엄중히 처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김 대표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 중이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한동훈 댓글팀 의혹' 고발인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 김한메 상임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의 소환 조사에 출석하고 있다 김한메 대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시절 여론조성팀 조성 의혹 관련, 지난 7월 공수처에 한동훈 대표를 고발 했었다. 2024.11.26 leemario@newspim.com

김 대표는 지난 7월 한동훈 대표의 여론 형성 사설 댓글 팀 운영 의혹에 따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공수처)에 한 대표를 고발한 바 있다. 공수처는 이를 경찰로 이첩해, 이날 김 대표가 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게 되었다.

김 대표는 이날 고발인 조사에 앞서 기자 회견에서 "드루킹 사건에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19대 대선에 출마한 문재인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에 유리하도록 댓글 및 추천, 검색어 등을 작업하고 타 후보 비방 등 여론 조작을 벌인 업무방해 혐의로 징역 2년의 실형을 받아 확정 받아 경남도지사직을 상실하고 수감된 바 있다"며 "피고발인 한동훈 대표 역시 동일한 업무방해 혐의의 범죄를 저질렀다면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와 마찬가지로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의 죄책을 지고 엄중히 처벌돼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한동훈 대표 댓글 팀 운영 의혹'은 지난 7월 9일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의원이 한 대표가 법무부 장관 재직 시절부터 자신에게 우호적인 여론을 조성할 목적으로 사설 댓글 팀을 운영했다고 주장하며 확산되었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한동훈 댓글팀 의혹' 고발인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 김한메 상임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의 소환 조사에 앞서 취재진에 입장을 밝히고 있다 김한메 대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시절 여론조성팀 조성 의혹 관련, 지난 7월 공수처에 한동훈 대표를 고발 했었다. 2024.11.26 leemario@newspim.com

김 대표는 "장 전 최고의원이 지난 7월 11일 자신의 SNS에 복수의 한동훈 후보 측 여론조사팀 관계자들에게 받은 텔레그램을 몇 개만 텍스트로 공유한다며 한동훈 사설 댓글 팀 여론 조성 활동 정황이 담긴 메시지들을 몇 개 공개했다"며 "야당인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역시 7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에 관한 구체적인 댓글 조작의 정황을 국민에게 공개했다"고 말했다.

앞서 양 의원은 '한동훈 댓글 팀'으로 의심되는 29개의 계정이 7만여 개의 댓글을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양 의원의 분석에 따르면 이들 계정은 한 대표에 대한 지지 활동에 그치지 않고 야당 및 여당 인사들에 대한 비판적 댓글도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이들 계정에 대한 자료를 들고 나온 김 대표는 "모든 타인들이 각자의 생각을 표시하는 댓글에 어떻게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띄어쓰기까지 똑같이 동일한 댓글이 다른 계정에서 쓰일 수 있느냐"며 "이는 조직적으로 누군가가 같은 내용을 하달해서 동일한 댓글을 달았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조국 혁신당도 같은 혐의로 한 대표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고발한 바 있는데, 국수본이 이를 경찰에 넘긴 바 있다. 경찰은 한 대표 댓글 팀 운영 의혹 관련 고발 사건을 병합해 수사할 전망이다.

dos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