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광역시명장을 찾습니다"
울산시가 다음달 9일까지 2024년 울산광역시명장을 신청을 받는다.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2.19 |
울산시는 15일부터 8월9일까지 금형, 소재개발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으로 최대 5명을 2024년 울산광역시명장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선정 대상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동일 분야 및 동일 직종에 15년 이상 종사하며 숙련기술 발전과 지위 향상에 공헌한 숙련기술인이다. 선정자에게는 명장 증서 및 명장패를 수여하고 기술장려금으로 1인당 연 200만 원씩 5년간 지급한다.
노동자종합복지회관 2층 '울산광역시명장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려 명예를 높인다.
선정절차는 시민 의견수렴과 위원회 심사(서류심사·현장실사·면접심사·최종심사)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광역시명장에 신청하고자 하는 자는 구청장·군수, 시 관내 기업체의 장, 시 단위 업종별 협회의 장, 그 밖에 숙련기술과 관련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의 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신청 방법은 울산시청 경제정책관 직접방문 또는 등기우편(울산시 남구 중앙로 201, 경제정책관)으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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