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를 위한 '행복한 출산, 행복한 우리 동네 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도시공사가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를 위한 '행복한 출산, 행복한 우리 동네 사업'을 시행한다. 사진은 부산도시공사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8.09 |
지원대상은 행복주택, 국민임대, 영구임대 입주민 중 2024년에 자녀를 출산했거나, 출산 예정인 입주자이며, 선정된 가구는 약 30만 원 상당의 육아 용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청서 작성 후 오는 31일까지 제출 서류를 현재 거주하고 있는 단지 내 관리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공사는 각 단지 내 포스터를 부착하고,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입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사는 부산시와 협업한 '럭키7하우스 지원사업'을 통해 신혼부부의 임대보증금 대출이자와 임대료를 지원하는 등 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