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경남 양산시는 '2024년 양산맛집' 3곳을 신규로 지정하고 2022년, 2020년 지정업소 8곳을 재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남 양산시가 특색 있는 메뉴와 맛으로 지역을 대표하고 시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음식점을 발굴해 외식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4년 양산맛집 3곳을 신규로 지정하고 2022년, 2020년 지정업소 8곳을 재지정했다. 사진은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02.17. |
이로써 전년도 지정업소 8곳을 포함해 총 19곳의 양산맛집이 지정됐다.
양산맛집은 지정기준에 따라 1차 위생시설평가, 2차 현장심사 및 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통해 선정되며, 기존 지정업소의 경우 2년마다 재지정을 위한 심사를 받게 된다.
양산맛집으로 지정되면 인증서 및 인증현판 수여, 위생물품 지원, 위생업소 지원사업 가점부여, 시 홈페이지 게재 및 맛집 지도 제작 등 혜택을 제공한다.
나유순 위생과장은 "양산을 대표하는 맛집 지정 및 지속적인 업소 관리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 차원 높은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맛집 음식점을 발굴하는 등 외식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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